좁은 집에 보관할 수는 없었다. 그렇다고 그냥 버리기에는 너무 안타까웠다.
사진으로라도 남기고자 한다.
그리고, 이 포장에 찍힌 글처럼, 나 역시 영겁의 시간 속에서 영광이었다.
아직 망원경은 오지 않았다. 들어 있던 것은 스티커, 컵, 티셔츠였다.
서기2017년 11월 8일에 받아서 사진을 찍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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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맛폰의 사진을 정리하면서 17년 12월8일에 여기에 올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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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장은
( 지금은 더 안전하고 값싼 방사성 물질이 의료 부문과 공업에 라듐 대신 쓰이고 있다.)
라는 것이었다.